학생들의 선의 노린 포교 수법, 개인정보 제공은 신중히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 원문, 새 창)
최근 대학가에서 설문조사와 인터뷰, 창업 프로젝트 등의 명목으로 학생들에게 접근한 뒤 포교로 연결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특정 종교단체인 신천지의 위장 포교로 불편을 겪었다는 제보가 있어 취재를 했다. 우리 학교 경영학관(N13) 앞을 지나던 우리 학교 ㅂ 학생은 남성 3명으로부터 북카페 창업을 위한 인...
충청북도 · 4년제 · 국립
최근 대학가에서 설문조사와 인터뷰, 창업 프로젝트 등의 명목으로 학생들에게 접근한 뒤 포교로 연결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특정 종교단체인 신천지의 위장 포교로 불편을 겪었다는 제보가 있어 취재를 했다. 우리 학교 경영학관(N13) 앞을 지나던 우리 학교 ㅂ 학생은 남성 3명으로부터 북카페 창업을 위한 인...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독서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책 향기가 깊게 배어 나오는 특별한 공간을 찾았다. 바로 ‘인문아카이브 양림 & 카페 후마니타스’이다. 이곳은 충북대학교입구(산업단지입구방면) 버스정류장에서 502, 511, 516번 버스를 타고 약 18분 정도 이동해 주봉 정류장에서 내린 후, 약 7분 정…
한여름의 야구장은 그늘에 있어도 뜨거운 곳이다. 그런데 지난 7월 31일, 수원 KT위즈파크의 1루 응원지정석은 야구장이 아닌 워터파크를 방불케 했다. 안타 하나에 물대포가 터지고, 득점 하나에 관중석이 통째로 물벼락을 맞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 여름 축제는 2015년 kt 위즈(이하 KT)의 1군 데뷔와 함께 시작해…
“방학 때 뭐 하고 지냈어?” 개강 후 캠퍼스에서 가장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첫인사다. 저마다 다른 방학을 보냈지만, 결국 모두 같은 교정으로 돌아왔다. 이 질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답한 김은서(러시아언어문화학과·23), 김민하(영어영문학과·22), 김아윤(경영학부·24) 학생을 만나 지난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 ...
칸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부터 경쟁 부문에 진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까지, 한국 영화는 세계적 무대에서 이례적인 역사를 쓰고 있다. 개봉한 <호프>는 엇갈리는 평가 속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우리가 영화라는 매체에 얼마나 깊이 몰입해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수많은 관객을...
축구팬에게 한 경기는 90분이다. 그런데 한 번의 홈경기마다 구단 직원들은 345분을 뛴다. 그들의 업무는 경기의 시작 전 240분부터 시작해 경기 종료 후 105분까지 이어진다. 경기장에 설치된 광고물부터 관중을 위한 이벤트와 SNS 콘텐츠까지 팬들이 경기장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장면 뒤에는 이들의 노고가 있다. 충북청…
방학 동안 우리 학교는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가 밀어붙인 총장 선거로 제법 시끌시끌했다. 선거는 흔히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린다. 이는 단순히 다수의 선택을 보이는 계산기일 뿐 아니라 그 결과에 이르기까지 구성원 간 합의와 숙고의 과정을 보장하기 때문일 것이다. 절차의 정당성과 결과의 정당성을 모두...
학교는 배움의 공간이자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사회다. 하지만 공중도덕이 누군가의 이기심에 밀려나고 있다. 코너 ‘양심의 빈자리’는 무심코 지나쳤던 캠퍼스 내 비양심적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고발한다. 지적하지 않으면 당연해지고, 외면하면 무뎌지는 부끄러운 순간들을 직시하고자 한다. 텅 비어버린 양...
나는 일본 드라마 특유의 가을 같이 서늘한 색감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TBS에서 방영했던 법의학 드라마 <언내추럴>을 매우 좋아했던 나는 비슷한 결의 드라마를 추천하는 영상을 통해 <언멧: 어느 뇌외과의의 일기>를 접하게 됐다. 아침드라마 단골 주제였던 ‘기억상실증’이라는 설정값은 사실 우리에게 크게...
매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국가 기념일이다.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통과로 이때까지 민간에서 진행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림의 날을 맞...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학교 학생들은 한 끼 식사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우리 학교 학생들의 추천을 받아, 학교 주변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가성비 밥집을 찾아봤다. ‘요리조리 쿡쿡’은 우리 학교 중문으로 나와 교반 건물을 끼고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홈플러스는 경영 악화와 자금난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후 점포 매각과 구조조정, 인수·합병(M&A) 등을 추진했지만, 인수자를 찾지 못하면서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자금난과 상품 공급 차질이 심화하면서 지난 7월 13일부터 전국 67개 핵심 점포가 임시휴...
지난 5월 8일, 우리 학교와 한국교통대(이하 교통대)는 교육부에 공식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5월 28일, 교통대의 평의원회 심의 회의록 사본 제출과 서류 간 일치 여부 확인 등 추가 보완을 요구했다. 이후 교통대는 6월 8일 평의원회 원안 가결을 거쳤고, 양교는 6월 13일 보완 사항을 모두 반영한…
지난 3월 1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에 붙은 별칭이다. 이 법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사용자 책임을 확대해 실질적인 교섭을 가능하게 하고, 노동자의 쟁의행위 등에 대한 사용자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방지하는 내용을 담고...
우리 학교 학생생활관은 단순히 수면과 식사뿐 아니라 정독실, 체력단련실 등의 복지 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복지 시설 중 체력단련실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각 생활관의 체력단련실 시설을 직접 점검해 봤다. 점검 결과 생활관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었으나, 사용이 어려운 상태의 기구들이 확인됐다.
기숙사·주거 의제 · 다른 대학 74곳과 비교사전투표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이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금)부터 5월 30일(토)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다. 공정한 사전투표 관리...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청주 동부창고에서 제2회 ‘청주가 그린 Green Festival’이 개최됐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와 체험, 교육, 문화공연, 가치소비 프로그램 등 어린이부터 성…
우리 학교 대학 본부(N10) 맞은편, 과거 테니스장으로 사용됐던 공터가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시설과에 따르면 이 공터는 우리 학교가 추진 중인 ‘글로벌인재양성관’(이하 글로벌관)의 신축 예정지다. 글로벌관 신축공사 설계 제안 공모 공고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연면적 8,500㎡, 지하 1층, 지상 7층…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이 공강 시간이나 시험 기간에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학습 공간이다. 현재 도서관은 학생들이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도서관 앱을 통한 좌석 예약 제도를 운용 중이다. 특히 좌석 경쟁이 치열한 시험 기간에는 오랜 시간 자리를 이용하려는 학생이 많아지는데,...
대학 생활에서 진로와 취업 준비는 많은 학생의 중요한 관심사다. 이에 따라 우리 학교 진로취업부(이하 진취부)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돕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학생들은 진취부 프로그램을 얼마나 만족하며 이용하고 있을까. 진취부가 제공한 ‘2025학년도 비교과 프로그램 만...
기술은 국가 경쟁력이 되고, 특허는 그 경쟁력을 지키는 무기다. 반도체와 인공지능, 배터리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각국은 핵심 기술과 지식재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대학 역시 산학협력을 확대하며 대학 내 연구를 외부로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로 연계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특허 경쟁 속에...
올해 5월 1일, 달력의 숫자 ‘1’이 빨간색으로 표시됐다. ‘근로자의 날’이 아니라 ‘노동절’이라는 이름이 쓰였다. 일반적으로 근로자는 고용주 밑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으로 사용자에게 종속된 수동적인 존재로, 노동자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일을 하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존재로 해석된다. 1886년 5월 미국 시카...
캠퍼스에 종강의 공기가 감돈다. 누군가에게는 해방의 시작이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방학이라는 막막한 시간이 주어지는 시기다. 학기 중에는 짜인 시간표와 학점이라는 명확한 목표 속에 일상이 돌아가지만, 방학이라는 텅 빈 시간에 던져진 대학생들은 문득 길을 잃곤 한다. 에릭 로메르 감독의 영화 <여름 이야기...
감상문을 쓰는 과제가 있었다. 작품을 흥미롭게 읽었고 마음속에 남은 잔상도 분명했기에, 빈 화면을 마주하기 전까지는 쉬이 써 내려갈 수 있으리라 낙관했다. 그러나 막상 하얀 빈 문서가 켜지자, 머릿속은 백지처럼 변해버렸다. 정확히는, 너무도 날 것이라 가볍게만 느껴지는 나의 감상을 어떻게 포장해야 할지 알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