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이익의 파이를 공정하게 나누려면 (중대신문 원문, 새 창)
특별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은 기업이 거둔 성과의 몫을 누구에게 어떤 기준으로 나눌 것인지에서 비롯된다. 기업의 성과를 미래 투자와 성장에 활용할 여지와 노동의 기여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함께 고려돼야 한다. 반복되는 지급 규모 논쟁을 넘어 두 가치를 조율할 지속 가능한 배분 기준을 모색해 봤다. 실제 실적이 확정되기 전에…
특별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은 기업이 거둔 성과의 몫을 누구에게 어떤 기준으로 나눌 것인지에서 비롯된다. 기업의 성과를 미래 투자와 성장에 활용할 여지와 노동의 기여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함께 고려돼야 한다. 반복되는 지급 규모 논쟁을 넘어 두 가치를 조율할 지속 가능한 배분 기준을 모색해 봤다. 실제 실적이 확정되기 전에…
우리는 많은 이들과 함께 살아가기에 같은 사안에도 다양한 이견이 존재합니다. 여러 의견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필연적으로 갈등과 함께 지냅니다. ‘VS를 넘어서’는 사회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짚어보며 충돌과 대립을 넘는 논의의 출발점이 되고자 합니다. 이번 주 사회부에서는 ‘특별성과급’을 둘러싼 논쟁을 살펴봅니다. 뜻밖…
중대신문은 제2117호(2026년 9월 14일자) ‘대학이라는 고용주 EP.1’ 기획을 통해 휴게시설 환경 개선 의제에서 중앙대의 사용자성이 인정된 배경을 살폈습니다. 그렇다면 교섭의 대상이 된 휴게시설에서 노동자들은 어떻게 쉬고 있을까요. 이번 주 중대신문은 중앙대 흑석동 서울캠에서 맥서브 소속 환경노동자가 이용하는…
202관(전산정보관) 지하1층 휴게시설을 사용하는 환경노동자들은 해마다 지상 이전을 요청해 왔다. 이곳에서는 장마철마다 습기와 곰팡이 문제가 생긴다. 전산정보관에서 근무하는 환경노동자 A씨는 “장마철에 출근하면 방에서 곰팡이 냄새가 많이 난다”며 “옷에도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고 토로했다. 환풍기와 복도 제습기가 설치되…
중대신문은 제2117호(2026년 9월 14일자) ‘대학이라는 고용주 EP.1’ 기획을 통해 휴게시설 환경 개선 의제에서 중앙대의 사용자성이 인정된 배경을 살폈습니다. 그렇다면 교섭의 대상이 된 휴게시설에서 노동자들은 어떻게 쉬고 있을까요. 이번 주 중대신문은 중앙대 흑석동 서울캠에서 맥서브 소속 환경노동자가 이용하는…
노조 “면담 요청했으나 답변 없어” 대학 “조건 갖추면 절차 따르겠다”9월 29일 오후 3시 201관(서울캠 본관)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주최로 용역업체인 맥서브의 부당노동행위 의혹 해결과 원청인 중앙대의 교섭 참여를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우리는 종종 진정한 가치를 내가 발 딛고 있는 이 평범한 현실 밖 아주 멀고 특별한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 착각하곤 한다. 영화 <월터의 현실은 상상이 된다>의 주인공 월터 미티 역시 마찬가지였다. ‘라이프(LIFE)’ 잡지사에서 16년째 필름 인화 담당자로 일하는 그의 일상은 단조롭기 그지없다. 그런 그에게 폐간을 앞둔…
개정 노동조합법은 전국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대학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봄에는 중앙대 용역노동자들의 크고 작은 집회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3월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는 서울 소재 15개 대학에 교섭을 요구했습니다. 여름의 초입, 서울지노위는 휴게실 의제에서 대학의 사용자성을 인정했습니다. 중노위도 한여름 대학…
사진기자는 사진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카메라 뷰파인더로 세상 속 ‘뷰’를 포착하는데요. 이번엔 ‘다운인의 집’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우리 사회는 장애인 거주 시설이라고 하면 흔히 대형 시설을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평범한 아파트에 스며들어 다정한 온기로 가족을 이룬 이들도 있죠. 혈연이 아니어도 20년…
최근 장애인 복지의 핵심 화두는 단연 탈시설화입니다. 획일화된 통제를 벗어나 여느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 목표죠. 앞서 8면 기획을 통해 사진부는 2003년부터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리 잡아 평범한 이웃으로 살아가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다운인의 집’을 찾았습니다. 평범한 현관문 너머에 펼쳐지는 이들…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이 시행된 지 반년이 지났다. 최근 대학가에서도 원청인 대학의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판단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일부 대학은 노동위원회가 판단한 의제를 중심으로 교섭 범위를 한정한다. 사용자성 인정 이후 원청과 어느 범위까지 교섭할 것인지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구 노…
방백(Aside)은 연극 용어로 ‘인물이 관객에게 하는 말’을 의미합니다. 인물의 곁에서는 듣지 못하기 때문에 오직 관객에게만 들리는 말이죠. 사회를 하나의 무대로 본다면 어떨까요. 이번 학기 중대신문 사회부는 우리 사회라는 무대 위, 누구도 들어주지 않아 방백을 할 수밖에 없던 인물들을 조명하려 합니다. 여러분께 묻고…
노동절을 통해 본 대학원생의 휴식권 5월 1일, 노동절. 1886년 미국 시카고 노동자들의 8시간 노동제 투쟁에서 비롯된 이 날은 이후 전 세계 노동자의 권리를 기념하는 날로 자리 잡았다. 한국에서는 광복 이후 5월 1일을 노동절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94년부터는 다시 5월…
매체가 요약을 제공하지 않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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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K-디지털 노동자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이라는 키워드 뒤엔 ‘배우지 않으면 뒤처진다’는 말이 따라붙곤 했다. 정부는 이런 불안과 기대를 동시에 겨냥해 대규모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쏟아냈다.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이하 KDT), 국민내일배움카드, 각종 첨단산업 특화훈련이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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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선물하세요 최근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가운데, 중앙대 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과 중앙대의료원 노동조합지부(지부장 이순자)는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달 17일 ‘2025 환우사랑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혈액은 응급환자와 외상환자 등 긴급히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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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의 여파로 민생을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그중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은 오랜 시간 동안 문제가 제기돼왔던 ‘포괄임금제’다. ‘공짜 노동’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포괄임금제 폐지가 노동력 착취 문제에 관한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포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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