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에 남은 발자취를 따라가다 (덕성여대신문 원문, 새 창)
오는 27일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기획전시 ‘대학에서 우리는’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7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변화해 온 대학문화와 캠퍼스의 다채로운 풍경을 조명한다. 전시를 기획한 이수정 학예연구사는 “세대 간 다른 대학 생활의 경험을 나누길 바라며 전시를 준비했다”며 “서울 소재 대학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한…
오는 27일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기획전시 ‘대학에서 우리는’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7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변화해 온 대학문화와 캠퍼스의 다채로운 풍경을 조명한다. 전시를 기획한 이수정 학예연구사는 “세대 간 다른 대학 생활의 경험을 나누길 바라며 전시를 준비했다”며 “서울 소재 대학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한…
지난 7월, 우리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2026년도 연차점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우리대학은 올해 A등급 선정으로 받은 인센티브 1억 1,300만 원을 포함해 총 5억 2,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현재 연구 활동 중인 이공계 전일제 대…
임진왜란으로 보는 금산사(金山寺)의 장소성 1. 머리말 ‘숭유억불’, 조선시대 불교 정책을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이와 같다. 조선시대는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유교 사회였다. 전 왕조의 국교였던 불교는 양반 사대부층이 주류가 된 조선 사회에서 배제되었다.1) 연산군과 중종 때는 공식적인 폐불이 진행되었다. 이는 불교의 존…
창간 60주년을 맞은 덕성여대신문사의 제48회 학술문예상 ‘학술논문’ 부문의 심사는 △연구 주제의 창의성 △선행연구의 이해도 △연구 방법의 적절성 △연구 자료의 객관성 △논리 전개의 타당성 △논문 형식의 체계성 △표현의 정확성과 적절성 △출처 표기의 윤리성을 기준으로 해 진행했다. 학술논문은 연구자의 독창적인 주장을 논…
‘카피킬러’는 표절 검사 프로그램으로 우리대학 소속 △교직원△대학원생 △학부생이라면 지난 8월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학기부터 카피킬러 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학부생이 제외돼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카피킬러는 과제·논문 제출 시 주로 사용하기에 갑작스러운…
이미지 속 문자를 디지털화하는 광학문자인식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최근에는 AI를 기반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광학문자인식 기술의 연구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광학문자인식의 정의와 활용·적용 분야 기존 기록 자료를 보유하는 분야인 △법률 △금융 △우편 △병원에서는 자료를 영구 보존하…
노스탤지어와 디지털 피로감을 느끼는 Z세대 연구 : 레트로를 넘어서. I. 서론 추억은 과거로부터 온다. 그리고 그 추억은 경험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지나간 시절에 대한 그리움은 추억과 동반된다. 추억에 동반되는 그리움, 노스탤지어(nostalgia)는 인간이 현재의 자신을 맥락화하는 수단으…
학술논문·평론 분야의 심사는 주제, 구성, 형식, 내용 항목에 대한 세부 평가로 진행됐다. 학술논문과 평론의 경우 주제 선정과 제재, 연구 문제와 관련한 분석적인 평가, 논리적이고 타당한 내용 기술이 중요하다. 이에 주제에서는 독창성과 명확성을 세부 내용으로 평가했고, 내용에서는 적절성과 타당성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를…
작년 9월 중국에서 열린 한·중·일 고대 유물 전시회에서 중국이 한국의 고대사를 설명하는 연표에 발해와 고구려에 관한 내용을 빼 논란이 됐다. 중국 측 관계자는 “고구려 문제는 학술적으로 바라봐야 하며 정치 영역에서 다룰 필요가 없다”고 해명했다. 우리 정부가 잘못된 부분에 대한 수정과 사과를 요구하자, 중국은 연표 자…
대형건물의 과도한 에너지 소비 문제는 끊이지 않고 발생해왔다. 특히 대학은 에너지 다소비에서 항상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절대적인 전력 소모량이 크고, 건물이 노후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기도 한다. 에너지 다소비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늘려 기후위기를 부추긴다. 그러나 효율적 에너지 사용 인식은 미비한 실정이다…
지난달 25일, 우리대학 대강의동에서 ‘서울 동북권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지역학 연구의 과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산하 지역문화연구센터와 서울 동북 4구 문화원이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심층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용수 교무처장은 “지역의 역사를 연구하는 일은 성장 기…
지난 10~11일 ‘제2회 글로벌융합대학 학술제’가 열렸다. 10일, 11일 각각 ‘제16회 인문과학 학술제’와 ‘제14회 사회과학 학술제’를 진행했다. 김경묵 총장직무대리는 “뜻깊은 자리를 준비하고 발표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학술제로 글로벌융합대학 구성원들 간 학술적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우의를…
‘대학 경쟁력은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말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은 단순히 학문적 지식만을 전달하는 폐쇄공간이 아니다. 각종 학술적 연구와 연계산업의 중심이 되는 ‘브랜드’로서 나라를 이끌 인재와 신기술을 생산하는 복합기관이다. 우리대학은 그 속에서 어떤 강점과 정체성을 가지고 미래를 선도하고 있을까? 우리대…
분자요리는 물리·화학자들의 연구 활동에서부터 출발했다. 분자요리를 처음 인용한 사람 역시 조리사가 아니라 물리학자였다.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물리학자들이 평소에 연구하던 실험실 기구와 물리· 화학적 측면을 이용하면 독특한 음식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호기심에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실험실에서 요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분자…
지난 11~12일, ‘제1회 글로벌융합대학 학술제’가 열렸다. 11일은 ‘제15회 인문과학 학술제’를, 12일은 ‘제13회 사회과학 학술제’를 진행했다. 김진우 총장직무대리는 “학술제를 통해 하나로 이어져 있는 글로벌융합대학의 학생임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영희 글로벌융합대학장은 “글로벌융합…
지난 6일, 우리대학 대강의동에서 창학 100주년을 기념해 국제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 ‘남북 상호 이해와 문화교류’가 열렸다. 우리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가 주관한 학술대회에서는 남북 상호 교류와 문화적 동질성을 회복하기 위해 전 세계 지식인들이 총 3부에 걸쳐 학문·정책적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당신은 언젠가 캠퍼스에서 페미니즘 동아리의 흔적을 마주했을 것이다. 학술 세미나, 강사 초청 강연 등 페미니즘을 가시화하려는 움직임에 이들의 노력이 녹아있다. 덕성여대신문·동덕여대학보·서울여대학보·성신학보·숙대신보가 결성한 여대언론연합은 지난달 17일, ‘여대 페미니즘’의 중심에 있는 각 학교 페미니즘 동아리 및 소모임…
지난달 29일과 31일 ‘제1회 공과대학 학술제’가 열렸다. 이번 학술제는 ‘공공(共工): 함께하는 공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이주영 공과대학장은 “그동안 공과대의 세 학과 학생들을 한 자리에서 볼 일이 없었다”며 “이번 학술제를 계기로 학문적 교류를 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 학술경…
‘지역이 미래다!’를 주제로 제12회 사회과학대학 학술제 열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제12회 사회과학대학 학술제-지역이 미래다!’가 열렸다. 김이배 사회과학대학장(이하 김 학장)은 “학업 및 진로와 관련한 학술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권한다”며 “사회과학대학과 소속 학과들이 공들여 준비한 만큼…
지구상의 생물은 38억년에 걸친 자연의 연구 개발 과정에서 갖가지 시행착오를 슬기롭게 극복해 살아남은 존재라고 한다. 예로부터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해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물질을 발굴 또는 창조하려는 기술 개발은 꾸준히 지속돼왔다. 우리 주위에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자원과 의약품뿐만 아니라 자연을 모방해 만든 발명품들…
본지는 지난 695호 기사에서 우리대학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이하 혁신사업)에 신청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알렸다. 또한 혁신사업 선정 대학이 되면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한 사업계획에 대해 컨설팅을 받고 교육부와 대학혁신협약을 체결할 것임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 2일에 발표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혁신사업 선정 평가…
지난 5일, 우리대학 종로캠퍼스 운현궁 양관 대회의실에서 덕성 창학 99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총론 △대학교육과 덕성 민주화 운동 △교양교육과 학교 생활·문화 △덕성여대의 현재와 미래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덕성학원 박상임 이사장은 “덕성학원 이사장으로서 이번 학술심포지엄이 매우 의미…
본지는 지난 694호 기사에서 우리대학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이하 혁신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달 26일과 28일, 우리대학은 한국연구재단에 △사업계획서 △부정비리 사항 확인서 △개인정보 제공·활용 동의서를 제출했다. 이후 4~5월에 대면평가가 진행되면 5월경에 혁신사업 선정 대학이 확정된…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 대학재정지원사업이 전면적으로 개편돼 해당 전면 개편안이 올해부터 시행된다. 기존에 시행되던 주요 대학재정지원사업은 △국립대학 △일반재정지원 △특수 목적지원 유형 및 △국립대학 육성 △대학혁신지원 △산학협력 △연구 사업으로 구조화됐다. 이중 일반재정지원 유형에 속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이하 혁신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