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횡단] 네팔에 남은 기후재난 청구서 (고대신문 원문, 새 창)
지난달 26일, 히말라야 랑탕 리룽에서 빙하와 암석이 무너져 내렸다. 얼음과 흙탕물이 계곡을 타고 내려와 트리슐리강 일대를 덮쳤다. 마을이 사라지고 도로가 끊겼다. 이달 9일 기준 네팔과 티베트에서 사망자는 1400명을 넘었고 실종자는 5600명에 이른다. 물이 지나간 자리에는 부서진 집과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이 남…
지난달 26일, 히말라야 랑탕 리룽에서 빙하와 암석이 무너져 내렸다. 얼음과 흙탕물이 계곡을 타고 내려와 트리슐리강 일대를 덮쳤다. 마을이 사라지고 도로가 끊겼다. 이달 9일 기준 네팔과 티베트에서 사망자는 1400명을 넘었고 실종자는 5600명에 이른다. 물이 지나간 자리에는 부서진 집과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