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이특파원] 경계를 풀고 타박타박 (고대신문 원문, 새 창)
“밤베르크는 걷기 좋은 도시예요.” 내 취미가 산책이라고 소개하자 교수님이 말씀하셨다. 교환학생을 위한 독일어 코스의 첫 시간이었다.바이에른주 북단 소도시 밤베르크는 ‘독일의 작은 베니스’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일곱 개의 언덕과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강, 수백 년 전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이 고즈넉한 풍경을 이루기 때문…
“밤베르크는 걷기 좋은 도시예요.” 내 취미가 산책이라고 소개하자 교수님이 말씀하셨다. 교환학생을 위한 독일어 코스의 첫 시간이었다.바이에른주 북단 소도시 밤베르크는 ‘독일의 작은 베니스’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일곱 개의 언덕과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강, 수백 년 전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이 고즈넉한 풍경을 이루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