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형의 시간 (포항공대신문 원문, 새 창)
우리대학에 부임한 지 몇 해가 지나, 연구실에서 처음으로 학위를 받고 졸업하는 학생이 나온 졸업식 날 오후였다. 시끌벅적했던 졸업 행사와 사진 찍기, 오고 가는 덕담을 뒤로하고 연구실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살짝 열린 대학원생 연구실 문틈으로 말끔히 치워진 졸업생의 빈자리가 눈에 들어왔다.며칠 뒤면 입학식을 마친 신입생이…
우리대학에 부임한 지 몇 해가 지나, 연구실에서 처음으로 학위를 받고 졸업하는 학생이 나온 졸업식 날 오후였다. 시끌벅적했던 졸업 행사와 사진 찍기, 오고 가는 덕담을 뒤로하고 연구실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살짝 열린 대학원생 연구실 문틈으로 말끔히 치워진 졸업생의 빈자리가 눈에 들어왔다.며칠 뒤면 입학식을 마친 신입생이…
우리대학 교내 온라인 주문 시스템이 지난 2월 7일 기존 자체 제작 앱 ‘P.front’에서 외부 주문 앱 ‘잇츠미’로 전환됐다. P.front는 복지회가 자체 운영하던 교내 주문 플랫폼으로, 학생식당과 카페 등 교내 시설 이용에 맞춰 사용됐다. 그러나 △서버 안정성 △유지보수 부담 △운영 효율성 등의 이유로 외부 플랫…
지난 2월 20일, 대강당에서 우리대학 2026학년도 입학식이 거행됐다. △김성근 총장 △학교법인 주세돈 부이사장 △교수단을 포함한 내외빈 및 신입생과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대학은 △학사과정 366명 △석사과정 232명 △박사과정 65명 △석·박사 통합과정 212명 총 875명의 학생을 맞이했다.행사는…
교내회보에서 학식 가격 인상 관련 공지를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든 감정은 당황스러움이었다. 언젠가는 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았지만, 글 속에서 ‘4,500원’이라는 숫자를 확인하는 순간 생각이 잠시 멈췄다.복지회는 학식 가격 인상 배경으로 물가 상승과 운영 비용 증가를 언급했다. 식자재비와 인건비 부담이…
학생식당 식사 단가 인상 공지지난달 20일 교내 회보를 통해 내년 학생식당 식사(이하 학식) 단가 변경 내역이 공지됐다. 현재 학식 가격은 3,500원이고, 인상된 가격은 원가의 75.9% 수준인 4,500원으로 책정됐다. 새로운 가격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소식과 관련해 조한빈(반도체 24) 학우…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학식 가격 인상 발표 이후, 학내 구성원들의 관심은 단순히 가격 조정 여부를 넘어 학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필요성으로 확장되고 있다. 본지는 이번 학식 가격 인상 발표 전후로 나타난 △학내 반응 △학식 이용 실태 △학생들의 요구 △복지회의 계획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2024학년도 입학식 당시, 김성근 총장님께서는 “대학 이전의 학창 시절은 마치 강처럼, 모두가 같은 목적지를 향해 누가 먼저 도달하느냐를 겨루는 시간이다. 그러나 대학은 바다와 같다. 서로 다른 목적지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어우러지며, 어디로 얼마나 빨리 나아갈지는 각자의 선택과 의지에 달려 있다”고 말씀하셨다. 대학…
지난 6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학생 정식(定食)이 POSCO 국제관 5층 다목적홀에서 제공됐다. 학생식당이 있던 지곡회관의 중앙 냉방설비와 바닥 방수 공사를 위해 잠시 학생식당을 옮긴 것이다. 8월 17일까지로 예정됐던 공사는 일찍 마무리됐고, 15일에 다시 해동-아우름홀로 돌아왔다. 공사 마무리를 위해 13일부터…
우리대학은 지난 14일에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김성근 총장 △학교법인 주세돈 부이사장 △교수단을 포함한 내외빈 및 신입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대학은 △학사과정 361명 △석사과정 226명 △석·박사 통합과정 210명 △박사과정 49명 총 846명의 학생을 맞이했다.행사는 △개식 △국민의…
복지회가 지곡회관의 전면 환경 개선에 나섰다. 복지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곡회관 공기질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배기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하는 한편 오랫동안 지속된 학생식당 대기 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공사 이전 지곡회관은 학생식당의 조리실 내 열기 배출 불량으로 인한 조리원들…
지난 16일, 우리대학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이 거행됐다. △김성근 총장 △대학법인 이덕락 부이사장 △박상태 총동창회장 △교수단을 포함한 내외빈 및 신입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대학은 △학사과정 368명 △석사과정 186명(친환경소재대학원 13명 포함) △석·박사 통합과정 205명(친환경소재대학원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