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 아닌 ‘내일’을 상상하기 (인제미디어센터(인제대신문) 원문, 새 창)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의 아침은 위기로 시작해 재난으로 저문다. ‘골든타임’, ‘절체절명의 순간’, ‘마지막 기회’ 같은 비장한 수식어가 사방에 끊이지 않는다. 1997년 외환위기 이래 우리는 단 한 번도 위기가 아닌 시절을 살아보지 못했다. 늘 무언가가 무너져 내리고 있고, 당장 결단하지 않으면 파국을 맞을 것처럼 세…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의 아침은 위기로 시작해 재난으로 저문다. ‘골든타임’, ‘절체절명의 순간’, ‘마지막 기회’ 같은 비장한 수식어가 사방에 끊이지 않는다. 1997년 외환위기 이래 우리는 단 한 번도 위기가 아닌 시절을 살아보지 못했다. 늘 무언가가 무너져 내리고 있고, 당장 결단하지 않으면 파국을 맞을 것처럼 세…
지난 9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예비입양제’ 첫 시행을 발표했다. 해당 제도는 충동적 입양에 따른 보호 동물의 파양과 재유기 방지가 목적이며, 입양 전 최대 10일간 가정에서 보호 동물과 함께 생활해 본 후 최종 입양을 결정할 수 있는 방식이다.동물예비입양제는 지자체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중심으로 우선 운영되며 관…
지난 2월 23일, 인제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들이 협력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글로컬 기반 자살 예방 사업’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총 48명의 학생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로 공식 위촉되어 활동에 나선 가운데, 인제대학교 간호학과 23학번 윤지민 학우가 지난 9월 1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
지난 7월 21일,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공무원의 시간 외 근무수당 지급 방식을 합리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현재 공무원은 업무 집중 시기나 재난 대응 등을 이유로 초과 근무 시간이 하루 4시간을 넘겨도 시간 외 근무수당은 최대 4시간분까지만 받을 수 있다…
지역 소멸 위기 속 청년 정주를 논할 때 최우선 화두는 언제나 일자리다. 하지만 일자리만으로 청년의 발길을 온전히 붙잡을 수 있을까. 삶의 터전을 결정할 때 ‘일터’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주말과 일과 후의 일상을 채워줄 ‘놀거리’, 곧 도시의 문화적 매력이다.청년들이 수도권으로 향하는 배경에는 문화적 갈증이 깊게 자리한…
지난달 광복절 연휴 기간 경남 남해안 일대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지난달 18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거제시와 통영시에는 각각 928mm와 752.8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거제시의 경우 여름 평균 강수량의 90%에 달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전 4시 32분경…
김해시는 전국 최대 중소기업 밀집 지역으로 인구 50만 명 이상의 비수도권 대도시 중 대학병원이나 공공의료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이에 지난 민선 8기 경남도지사 및 김해시장 공약 사업으로 지난 2023년 2월 ‘3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원 설립’이 확정되었고, 타당성 용역에 착수했다.그러나 지난 7월 30일 경남도…
인제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달 19일 오후 3시 김해 장유 롯데호텔앤리조트 대연회실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현장실습학기제 우수사례 시상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대 이성범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등 지자체ㆍ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우수 기업 임직원, 실습 학…
매체가 요약을 제공하지 않은 기사입니다.
지난 5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영남원예농협 김해화훼종합유통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꽃피는 목요 장터가 운영되었다. 해당 행사에는 제철 채소와 과일 등의 농산물 판매와 계절 꽃, 꽃바구니, 꽃다발 등의 화훼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이번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도 진행되…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선거는 선거 기간 이전에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야 간 경합 구도가 나타나며 이목을 끌었으며, 경남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도 박빙 양상을 보이면서 투표 다음 날 오전이 되어서야 당락이 판가름 났다. 경남도지사 선거 결과…
다가오는 6월 3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투표율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지방선거 투표율이 가장 낮은 양상을 보여왔다. 이 중에서도 20대의 2025년 대선 투표율(75.1%)과 2022년 지선 투표율(37.0%) 사이의 간극은, 20대의 유권자들이 대선에는 적극 참여하면서…
점점 물가가 오르는 추세에 선양소주가 병당 990원대 소주를 판매한다고 지난 4월 1일에 밝혔다. 선양소주의 990원 소주는 대형마트나 편의점 같은 대형 유통채널, 이커머스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려 출시했다.지난 4월 1일, 선양소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
최근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나프타 공급 부족이 비닐과 플라스틱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지자체 종량제 봉투 제작은 물론 병원까지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평소 의료용품 재고가 많지 않은 동네 병·의원은 제품 수급에 직격탄을 맞으며 환자 안전까지 위협받는 실정이다.플라스틱 원료인 폴리에틸렌(PE) 가격이 급등하며 지…
김해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월 26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김해시 정책기획과 관계자와 지난달 17일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범정부 혁신 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지방…
Ⅰ. 보증금 300원, 왜 실패했을까?2022년 12월, 제주와 세종에서 시작된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희망적으로 출발했다.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300원의 보증금을 내고, 컵을 반납하면 돌려받는 단순한 구조였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 전국 확대는 무산되었고 환경부는 제도를 지자체 자율에 맡기겠다고 발표했다. 시…
지난 1월 1일부터 K 패스에서 모두의 카드 제도를 시행했다. 기존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던 K 패스 제도와 달리 모두의 카드는 기준 금액을 초과한 모든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제도이다. 시내버스와 지하철, 경전철 등 모든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다.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은 교통수단별 요금…
인제대학교는 지난해 12월 31일 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의 시제품 제작과 생산을 지원하는 ‘의료기기 제조 파운드리 랩’을 구축하여 이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운드리 랩 구축은 글로컬대학 성과 창출과 라이즈 사업 및 강소특구사업과 연계해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제대 파운드리 랩이 위…
지난 11월 4일, 김해시는 하천변 이용자에게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도심하천 출입금지 전광판 제작 설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되는 것으로,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하천 출입 금지 안내를 통해 인명 피해를 줄이려는 목적이다…
지난 9월 29일 인제대학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산진해경자청)과 부산진해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제대 글로컬대학 현장 캠퍼스가 부산진해경자청에 들어서는 것이다.양 기관은 ▲글로컬대학 현장 캠퍼스 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난 9월 19일 김해시, 양산시, 부산시는 합의 하에 김해•양산•부산을 오가는 대중교통의 광역 환승 추가 요금 전면 무료화를 시행했다. 김해•양산•부산을 오가는 대중교통과 부산-김해경전철 간 환승 시에 발생하던 광역 환승 추가 요금을 전면 폐지하였으며 모든 환승 요금을 무료화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에 발생하던 광역 환승…
김해시는 독자적인 방식으로 서김해 IC, 김해시보건소 등 총 21곳에 23개의 디지털 광고물을 배치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광고물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운영 사례는 체계적이고 선도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올해 전남 담양군과 경기도 고양특례시, 용인특례시 등 많은 지자체의 관계자들이 김해시의 디지털 광고물 운영…
지난 3월 14일 경북 청도군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불 2단계가 발령되었으나 하루 만에 진화되었다. 하지만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군, 22일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경남 김해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경계와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다.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최근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불리던 부산광역시가 전국 광역시 중 처음으로 소멸위험단계에 진입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인구 소멸 위험 지역’이 점차 늘어나는 문제가 주목받게 되었다.지난 6월 28일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지방소멸 2024: 광역대도시로 확산하는 소멸위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