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향 인공지능 (단비뉴스 원문, 새 창)
사람의 생명·신체의 안전이나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말한다. 인공지능기본법은 에너지 공급, 보건의료, 범죄 수사를 위한 생체 정보 분석, 채용·대출 심사, 공공기관의 의사결정 등을 고영향 인공지능의 적용 영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고영향 인공지능 또는 이를 이용한 제품…
사람의 생명·신체의 안전이나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말한다. 인공지능기본법은 에너지 공급, 보건의료, 범죄 수사를 위한 생체 정보 분석, 채용·대출 심사, 공공기관의 의사결정 등을 고영향 인공지능의 적용 영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고영향 인공지능 또는 이를 이용한 제품…
지난 6월 5일 오전 10시, 충북 옥천군 옥천읍 월간 옥이네 사무실에서는 7월 발행할 109호 편집회의가 한창이었다. 이현경 편집장, 한수진·김혜리·이혜빈 기자, 백솔빈 인턴 기자는 이번호에 실을 특집 기사 아이템을 논의했다. 이현경 편집장은 ‘햇빛소득마을’, 한수진 기자는 ‘민간 정원’, 김혜리·이혜빈 기자는 ‘여름…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후보는 제천시에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복지국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민선 7기 제천시장을 지낸 이 후보는 민선 8기 선거에서 고배를 마시고 시장직 탈환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집권 여당과 일할 시장이 있어야 국비가 오고 사업이 되고 제천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현 제천시장이자 기호…
지난달 9일 X(옛 트위터)에는 “신입 초봉 3500만원으로 올라온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했는데, 면접에서는 2500만원이라고 했다”는 내용의 캡처 사진이 공유됐다. 댓글에는 “이건 사기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고용노동부 상담 사례에서도 “공고 연봉과 실제 제안 연봉이 다르다”는 유사한 문제 제기가…
집중호우가 지나간 7월 21일, 의 양재희 기자는 두 명의 인턴 기자와 함께 수해복구 현장으로 향했다. 오전 7시 30분부터 장갑을 끼고,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밥솥, 냉장고, 장판 등 진흙 범벅이 된 세간살이를 옮겼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신뢰를 형성한 그는 피해 상황을 생생히 기록하여 보도했다. “현장에 가면…
세계 경제가 침체 국면에 빠져 있는 가운데, 우리 고용 시장에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죠. 이런 가운데 충북 제천시가 6년 만에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취업박람회를 열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충북 제천시에 있는 세명대학교에서 지난 14일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청년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
지난 3월 30일, 서울 을지로의 한 카페. 이진우(26) 대표는 여느 때처럼 휴대폰을 내려다보며 뉴스를 훑고 있었다. 그는 ‘한반도청년미래포럼’의 국제지부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외교와 안보 이슈에 집중하는 20대 청년 싱크탱크 활동가다. 미국과 한국 양국 의회에서 인턴 경험이 있고, 북한 인권 관련 비정부기구(NG…
2024년 11월 28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에서 '언론사 입사 전형의 모든 것'을 주제로 세명대 저널리즘연구소 언론인초청 특강이 열렸습니다. 소속 회사에서 채용 책임자였던 박성호 방송기자연합회장·전 MBC 뉴스룸국장과 강주안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언론사 입사 준비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2002년을 월드컵 4강 진출이나 노무현 대통령 당선의 시절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나는 다른 일을 기억한다. 그해 2월, 홍세화가 한겨레에 입사했다. 50대 중반에 이른 그의 입사에 나는 약간 시큰둥했다. 필명이 높은 건 알겠는데, 정식 채용까지 해야 하나 싶었다. 가끔 글이나 받으면 되지 않을까.어느 날, 그가…
충북 제천시에 있는 세명대학교가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취업률을 앞세워 신입생을 모집하는 여느 대학과 달리, 세명대는 높은 취업률뿐만 아니라 특별한 교육 철학을 강조한다. 바로 ‘재미있는 경험’이다. 대학 시절 동안, 온갖 일을 재미있게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통해…
글 싣는 순서① 그들이 ‘몰래바이트'하는 이유② 경력은 ‘빈 칸’, 재산은 ‘0원’대학 졸업반 23살 이재민(가명) 씨는 인턴 면접관 앞에서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면접관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이 씨가 정상 근무를 할 수 있냐고 물었을 뿐이었다. 모처럼 잡은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끝내 답을 하지 못하고 면접장을 나섰다.…
“나 같은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나?” 신입사원 채용 면접장에서 경력을 요구하는 면접관에게 청년이 울분을 토한다. 2014년 코미디언 유병재가 tvN ‘SNL코리아’에서 날린 일갈이다. 몇 년이 지나도록 청년들의 입에서 회자하는 이 말은 정치권에도 유효하다.청년은 공천에서 떨어져 억울하다고 호소하지만 반대로 정당은 ‘…
지난 대선에서 가장 주목받은 세대는 2030 청년층이었다. 후보가 젠더 갈등과 기후 위기 같은 문제를 대하는 자세와 정책에 따라서 청년의 표가 극명하게 갈렸다.이번 6.1 지방선거 충북지사에 도전한 후보들은 얼마나 청년들을 이해하고 있을까? 와 의 2030 기자들이 면접관의 시선으로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에게 묻고, 답을…
지난 대선에서 가장 주목받은 세대는 2030 청년층이었다. 후보가 젠더 갈등과 기후 위기 같은 문제를 대하는 자세와 정책에 따라서 청년의 표가 극명하게 갈렸다. 이번 6.1 지방선거 충북지사에 도전한 후보들은 얼마나 청년들을 이해하고 있을까 와 의 2030 기자들이 면접관의 시선으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에게 묻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청년층 취업자와 구직자가 동시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달 11일 청년 노동시장 동향과 취업 특성, 일자리의 질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의 핵심은 코로나19 이후 청년 노동시장의 변화다.코로나가 할퀸 청년 취업시장보고서를 보면, 2020년 청년(15~29세) 고용률은…
지난 5월 내내, 제천시 덕산면에 위치한 어느 마을의 방 한 칸은 밤새 불 켜져 있었다. 박유미(29) 씨는 어두운 방에서 벌레가 마구 돌아다닐 것을 걱정했다. 빛이 있으면 벌레가 들어와도 움직이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도시에 살던 박씨는 벌레의 습성에 대해 아는 바가 적었다. 한동안 천장 등을 환히 켜고 잠들었다.…
방역 지침 바뀌었지만 여전한 '확진자 시험 응시 불가'작년 4월 20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방역관리 안내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의사환자와 감염병 의심자, 자가격리 대상자의 시험장 출입을 금지했다. 해당 지침은 가이드라인으로 개별 시험 주최기관이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교육부…
언론에 관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진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여전히 취재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자들이 있다.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1967년부터 그 해의 좋은 언론 보도를 찾아 상을 주고 있는데 바로 ‘한국기자상’이다.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언론상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대상과 함께 취재보도부문, 경제보도부문…
‘똥꿈’의 두 얼굴똥꿈을 꿨다. 꿈 속에서 나는 내가 싼 똥이 빌라 전체에 넘쳐서 당황하고 울었다. 어쩔 줄 몰라 하다 잠에서 깼다. 안도하던 것도 잠시, 곧장 내가 얼마전 서류를 넣었던 언론사의 채용 공고가 떠올랐다. 꿈에 똥이 나오면 길몽이라는데, 좋은 신호라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엄마에게 딸의 취업 소식을 전할 수…
잔인했던 2020년 봄학기 2020년 3월, 만물이 깨어나던 봄날 나는 중학교 1학년 남학생 반 담임을 맡았다. 초보교사여서 의욕이 넘쳤다. 나는 선배 교사들의 조언도 듣고 블로그도 찾아보면서 학급경영 계획을 세워나갔다. 시간표, 자리배치표, 자기소개서, 새 학기 안내 자료 등을 준비하다, 중학교 때 담임선생이 학기 초…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청년 공약 가운데 주거 관련 정책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이 일자리·창업 공약이다. 높아지고 있는 청년 실업률을 의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 가운데 원내 정당 소속인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오세훈(국민의힘), 신지혜(기본소득당) 후보의…
망망대해에서 조각배 하나에 몸을 실은 신세가 이런 걸까? 붕 뜬 기분으로 반년을 보냈다, 코로나 시대의 취준생으로 공채가 말라버린 상황에서 어디 여행조차 갈 수 없었으니까. 헤밍웨이의 에 나오는 청새치와 씨름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때 ‘띠링’ 스마트폰 소리가 났다. ‘재난지원금.’40만원이 들어왔다는 소식에 오…
많은 기업들이 공개 채용 지원자들에게 SNS 주소를 제출하라고 했던 적이 있다. 그 사람이 평소에 어떤 말을 하는지 등을 살펴보면 어떤 사람인지, 일을 어떻게 할 건지 알 수 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사생활 문제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어떤 사람인지 판단할 때 언행이 중요한 기준이라는 점은 지금도…
전통적 이민 국가인 캐나다는 내국인이 기피하는 농업 분야에 이주노동자를 최장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제도(SAWP)를 운영한다. 캐나다 서비스청(Service Canada)이 고용주의 채용∙대리인 자격 여부를 심사해 ‘노동시장영향평가서(LMIA)’를 발급한다. 이것을 받은 사업주만 이주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