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근속 조교, 매년 심사 벗어난다 (채널PNU(부대신문·효원헤럴드·PUBS) 원문, 새 창)
우리 대학이 5년 이상 근속한 조교를 대상으로 재임용 심사 면제 제도를 추진한다. 통과되면 30년 만에 재임용 절차가 간소화된다.2일 우리 대학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산대학교 조교임용규정 전부개정규정안’에 대한 학내 구성원 의견 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5년 이상 계속 근무한 조교는 소속 전…
우리 대학이 5년 이상 근속한 조교를 대상으로 재임용 심사 면제 제도를 추진한다. 통과되면 30년 만에 재임용 절차가 간소화된다.2일 우리 대학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산대학교 조교임용규정 전부개정규정안’에 대한 학내 구성원 의견 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5년 이상 계속 근무한 조교는 소속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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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거점국립대 중 최초로 휠체어 탑승형 장애학생 이동지원차량을 도입했다. 운전은 물론 승하차와 건물 내 이동까지 전문 인력이 지원하면서, 그동안 개인의 몫으로 남겨졌던 장애학생의 이동권을 학교가 함께 책임지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정차·주차 공간 확보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었다.지난 9월 16일 〈…
경기 화성에서 메모리 산업 관련 인턴을 한 전경빈(광메카트로닉스공학, 21) 씨는 부산과 수도권 기업의 노동조건 차이를 직접 체감했다. 전 씨는 “같은 직종의 부산 중소기업보다 수도권에서 인턴할 때 임금이 훨씬 높았다”며 “기숙사 시설이나 식사 등의 복지도 훨씬 좋다고 느꼈다”고 말했다.8월 28일 〈채널PNU〉 취재를…
우리 대학이 진로·취업 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부서를 총장 직할 부서로 개편하는 등 학생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정비했다.8월 28일 우리 대학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사업에 선정된 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지난 8월 1일 신설했다. 센터는 부산캠퍼스 문창회관 202호에 위치한다. 같은 날 학생 진로와 취업 지원을 담…
강의료 3% 인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 농성을 이어오던 우리 대학 강사들이 2%대 인상 등을 담은 임금협약에 합의하면서 171일 만에 파업을 마쳤다.8월 28일 우리 대학 교무과와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부산대분회에 따르면, 지난 6월 17일 시간당 강의료를 기존 10만 5,000원에서 10만 7,500원으로 2.38%…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삼성전자 노사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가까이 성과급을 두고 협상을 이어오고 있었잖아요. 지난 20일 찐 마지막 협상이라 여겨졌던 사후조정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해 “진짜 삼성전자 파업 일…
"비장애인의 이동은 권리이지만 장애인의 이동은 사측의 손해로 치부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공익 변호사라고 밝힌 이주언 변호사는 장애인 이동권 문제가 제도와 인식 모두의 문제라며, 구성원들의 인식과 실천이 모여야 '사회적 문턱'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우리 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 부산은 지난 10년간 전국 광역시 중 청년 유출이 가장 심각한 도시다. 청년인구 비중은 2010년 28.2%에서 2024년 21.1%로 줄어든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같은 기간 11.3%에서 23.9%로 두 배 이상 늘었다(한국은행, 2025). 2018년…
무기한 천막농성을 이어온 우리 대학 강사들이 어제(7일) 파업 장기화를 알리는 학내 행진을 벌였다.이날 비정규교수노동조합 부산대분회는 대학본부 정문을 출발해 새벽벌도서관·금정회관·인문관 교수연구동·시월광장 넉넉한터 등 학내 주요 공간을 순회한 뒤 대학본부 앞으로 돌아왔다. '507 부산대 학내 행진'으로 명명된 이번 행…
5월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이다. 그리고 차별금지법은 한국에서 성소수자 혐오와 관련된 논쟁의 복판에 놓여있는 주제 중 하나이다.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자 한 역사는 상당히 길다. 그리고 지난 1월, 차별금지법이 22대 국회에서도 발의됐다.차별금지법과 관련된 소식을 접할 때마다 나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가장…
"동정이 아닌 권리로, 시혜가 아닌 존중으로!" 장애 이해와 차별 철폐를 알리려는 목소리가 우리 대학 넉넉한터를 채웠다.지난 4월 2일 우리 대학 특수교육과 학생회 '한울'은 시월광장 넉넉한터(넉터)와 열린터 농구장에서 '4·20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선전전'을 열었다. 특수교육과가 주최하고 장애학생지원센터가 후원한…
우리 대학 강사 임금협상 결렬을 둘러싼 대학과 노조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이 협상 경위를 담은 안내문을 공개하자, 노조가 이틀 뒤 입장문으로 반박하며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27일 취재를 종합하면 우리 대학은 지난 16일 '2025학년도 강사 임금협상 관련 안내문'을 공개했다. 비정규교수노동조합 부산대분회가…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최근 삼성전자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데다, 주가도 급상승해 20만 원을 돌파하자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5월에 총파업에 들어갈 거야!” 선언하면서 사람들이…
지난 8월 13일 오후 부산 BRT 전용차로.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 A 씨와 함께 저상버스에 올랐다. A 씨가 리프트 위에 올라서고 버스 기사가 버튼을 눌렀지만, 리프트가 작동하지 않았다. “기다려주세요. 고장인가 봐요.” 1분, 2분이 지났다. BRT 특성상 한 대가 멈추면 뒤따르는 모든 버스가 정차해야 한다. 그…
버스 리프트가 내려오고 전동휠체어가 천천히 올라간다. 고정 벨트를 채우는 데 1분, 출발 준비까지 또 1분. 그 2분 사이 누군가는 헛기침을 하고, 누군가는 내려버린다.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한 한국 사회에서 장애인의 버스 탑승은 여전히 ‘지체’로 받아들여진다.뇌병변 장애인이자 장애 인식 개선 강사로 활동하는 성희철(…
금속을 가공하는 공장에 가 보신 적 있으십니까? 30분만 돌아다녀도 옷에 가루가 묻어 검게 변합니다. 이런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작업복을 빨고 싶어도 세탁소에선 세탁을 거부하고, 유일하게 빨 수 있는 공동세탁소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 현장을 채널PNU가 다녀왔습니다. 정관농공단지의 한 금속 가공 공장. 퇴…
부산 기장군 소재의 한 기업에서 금속가공 생산직으로 근무하는 이 모(43세, 부산 금정구) 씨의 퇴근길엔 항상 출퇴근용 가방이 아닌 또 다른 가방이 들려 있다. 이 씨가1 일할 때 입은 일명 ‘작업복’이 담긴 가방이다. 이 씨는 작업복을 각종 화학물질과 중금속을 다루는 산업 현장에서 입는다고 말한다. 보기에만 더럽고 지…
11월 4일은, 99년 전 박두성 선생이 한글 점자를 반포한 날을 기념하는 ‘제99돌 한글점자의 날’이다. 100주년을 앞둔 지금, 사회 전반에서 점자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넓어짐을 실감한다. 매체에서는 시각장애인의 독서권과 점자도서 부족을 다루는 콘텐츠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국가적으로도 점자의 가치가 꾸준히 조명되고…
2019년 최연소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돼 화제를 모았던 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이 모교로 돌아왔다. 법관으로서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써온 그는 헌법재판소 재직 중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맡으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6년 임기를 마친 그는 올해 4월 헌법재판소를 떠나, 지난 9월 15일 우리 대학…
우리는 캠퍼스의 공사 소리를 ‘소음’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시끄럽게만 들리는 그 소리는, 사실 우리가 머무는 공간을 만들어온 노동의 소리입니다. '소음을 만드는 공간’에서‘공간을 만드는 소음’으로, 시선을 바꾸는 2분의 기록을 담은 영상입니다. 기획•제작 : 허다현, 양희승, 김이진, 장주현 기자편집 : 허다현, 양희승…
우리 대학 학생들이 주요 환승역에서 휠체어 이용자의 입장에서 장애인 이동권을 연구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들이 작성한 논문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타는 쾌거를 거뒀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장애인재단은 지난 8월 29일 ‘2025년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장애의 재해석' 본선 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리 대학 △길도형…
모든 사람은 맥락에 따라 언제든 소수자가 될 수 있다는 자각에서 출발한 인권 특강이 우리 대학에서 막을 올렸다. 사회구조 속 차별과 혐오를 성찰하고,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강연이다.‘우리는 모두 소수자다’라는 제목의 이번 특강은 BK21 철학과 복합 위기 대응 철학 융합인재 교육연구팀과 부산 인권 플랫폼 파랑이…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5 언론진흥기금 기획취재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가 대학 캠퍼스는 물론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모자란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진정한 배리어프리를 위해선 대학·지역·국가 차원의 협력과 근본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지난 8월 11일부터 22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