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년 전의 우물, 오늘의 혐오 (제주대미디어 원문, 새 창)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혐오의 역사과거를 기억하며 현재를 지키다103년 전 도쿄의 땅이 흔들렸다1923년 9월 1일 관동대지진으로 1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지진이 멈춘 뒤에도 죽음은 멈추지 않았다. 사람을 죽인 것은 무너진 집도 불길도 아닌, 말이었다. 그날 오후 요코하마에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혐오의 역사과거를 기억하며 현재를 지키다103년 전 도쿄의 땅이 흔들렸다1923년 9월 1일 관동대지진으로 1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지진이 멈춘 뒤에도 죽음은 멈추지 않았다. 사람을 죽인 것은 무너진 집도 불길도 아닌, 말이었다. 그날 오후 요코하마에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