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히말라야'가 다시 스크린에 오른 이유 (단비뉴스 원문, 새 창)
눈부신 에메랄드빛 호수가 스크린에 펼쳐졌다.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히말라야의 설산이 호수를 둘러싸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도 잠시, 회색 물줄기가 마을을 집어삼키는 장면이 이어졌다. 호수가 재앙으로 변한 순간이었다. 객석 곳곳에서 숨을 들이켜는 소리가 들렸다. 화면에 담긴 것은 최근 재난이 아니었다. 12년 전인 201…
눈부신 에메랄드빛 호수가 스크린에 펼쳐졌다.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히말라야의 설산이 호수를 둘러싸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도 잠시, 회색 물줄기가 마을을 집어삼키는 장면이 이어졌다. 호수가 재앙으로 변한 순간이었다. 객석 곳곳에서 숨을 들이켜는 소리가 들렸다. 화면에 담긴 것은 최근 재난이 아니었다. 12년 전인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