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부생이라는 이름에 밟힌 노동 (한성대신문, 625호) (한성대신문사 블로그 채널 게시물 원문, 새 창)
대학원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학부 연구생 경험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기회다. 학부 연구생은 학부생 신분으로 교수의 연구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제도로, 대학교 3·4학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원 진학의 ‘필수 코스’로 꼽히기도 한다. 그러나 배움의 기회라는 명목 아래 학부 연구생이 신분과 임금 등 기본적인…
대학원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학부 연구생 경험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기회다. 학부 연구생은 학부생 신분으로 교수의 연구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제도로, 대학교 3·4학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원 진학의 ‘필수 코스’로 꼽히기도 한다. 그러나 배움의 기회라는 명목 아래 학부 연구생이 신분과 임금 등 기본적인…
본교 계약학과인 뷰티매니지먼트학과(이하 뷰티과) 재학생이 산업체에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학생들은 산업체 재직 당시 ▲시간 외 근무 ▲임금 체불 ▲등록금 상납 요구 ▲폭언과 부당지시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사실을 대학본부 측에 알렸으나 대학본부 측이 이를 묵시했다고 토로했다. 산업체…
63년 만에 노동절이 돌아왔다. 2026 세계노동절대회(이하 노동절대회)가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들은 직접 거리로 나서 특수고용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의 교섭권 보장과 원청 책임 강화를 요구했다. 확장되는 노동의 경계 5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서울역 일대에서 성차별 해소를 촉구하는 집회 행진이 열렸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외 31개 시민단체는 성평등 정책 강화를 요구하며 구조적 차별 해소를 촉구했다. 이재명 정부는 성평등을 국정 기조로 제시해왔으나, 정작 정책 논의의 전면에서는 이를 다루지 읺고 사실상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
학교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 별다른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않고도 학업과 경제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근로장학이다. 근로장학은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는 동시에 사무 보조, 민원 안내 등을 수행하며 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이 중 본교는 ▲국…
사회의 번영 뒤에는 이름 없는 노동이 있다. 그 이면에서 기업이 형성한 노동 구조는 노동자를 열악한 환경으로 내몰았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발의된 일명 노란봉투법이 내년 3월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해당 법안은 노사의 입장을 고루 반영하고자 10년이 넘도록 논의됐다. 그러나 노사 간 입장 차는 여전히 첨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