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획] (한국예술종합학교신문 원문, 새 창)
한남1구역은 2017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뒤, 2025년 기존 상권 일부를 제외한 범위로 다시 재개발이 추진되었다. 같은 한남동 안에서도 철거가 진행되는 곳과 영업을 이어가는 골목이 공존한다. 철거 펜스의 맞은편에서 가게 문이 열리고 손님들이 오간다. 김규민 기자
한남1구역은 2017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뒤, 2025년 기존 상권 일부를 제외한 범위로 다시 재개발이 추진되었다. 같은 한남동 안에서도 철거가 진행되는 곳과 영업을 이어가는 골목이 공존한다. 철거 펜스의 맞은편에서 가게 문이 열리고 손님들이 오간다. 김규민 기자
철거보다 필요한 것은 재해석이다 — DDP의 공간 가치와 공공성 재설계의 가능성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를 둘러싼 철거론은 단순한 경제성 논쟁을 넘어 공공건축의 가치와 도시 운영 철학에 관한 질문으로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DDP를 둘러싼 비판 가운데 상당수는 건축물 자체보다 운영 방식과 지역 연계성 부족에 집중…
‘비싼 조각품’이라는 낙인 뒤, 정치와 시장 논리는 서울의 공공 자산을 어떻게 흔드는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는 서울에서 가장 논쟁적인 공공건축물 가운데 하나다. 자하 하디드의 설계, 약 5천억 원 규모의 사업비, 동대문운동장 철거, 지역 상권과의 관계, 도시 브랜드 효과까지. DDP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