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의 목표는 활용 너머에 있어야 한다 (포항공대신문 원문, 새 창)
AI의 확산은 대학이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자료 조사와 문서 작성, 코딩과 데이터 분석 등 그동안 사람이 수행해 온 여러 업무에 AI가 활용되면서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고 정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만으로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본지가 이번 호에서 다룬…
AI의 확산은 대학이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자료 조사와 문서 작성, 코딩과 데이터 분석 등 그동안 사람이 수행해 온 여러 업무에 AI가 활용되면서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고 정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만으로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본지가 이번 호에서 다룬…
지난 7일, 지난해 신설된 학부 외국인·재외국민 전형을 통해 총 19명이 입학했다. 이번 입학생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2학기에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후기 입학생의 공식적인 입학식은 열리지 않았다.이번 학기에는 ‘외국인전형’을 통해 14명,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을 통해 5명이 입학했다. 입학생은 △카자흐스탄 △베트남 △…
이길호, 서준호 교수 연구팀이 각각 범유럽 양자 기술 프로그램인 QuantERA가 지난해 공모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약 1,400개 연구팀과 287개 제안서 중 39개 프로젝트가 채택됐다.QuantERA는 2016년 EU 지원 아래 출범한 컨소시엄이다. 현재 31개국의 39개…
우리대학 학생회관 1층 오아시스 식당(이하 오아시스)은 많은 학생이 점심을 해결하는 장소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강의실에 가까워 학생들에게 좋은 식사 선택지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우리대학 총무팀의 주도로 오아시스의 업체 변경 논의가 진행 중이다. 총무팀에서는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식당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우리대학 노준석(기계·화공·전자) 교수 연구팀이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발표하며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Nature) 4월 발간호에 국내 최초로 두 편의 논문을 동시에 게재했다. 동시에 노 교수는 응용 물리 분야의 권위지인 Applied Physics Letters(이하…
우리대학 미래지성아카데미가 강연 시리즈 ‘PO-STORY’를 개최한다. 본 강연은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총 4명의 연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박태준학술정보관에서 우리대학 구성원과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총 4회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며, 미래지성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평생을 제주도에서 살았다. 올해 정든 제주도를 떠나 포항에 왔다. 내 삶은 좁은 섬을 떠나 바다를 지나서 넓은 육지에 상륙했으며, 나 역시 작은 고등학교에서 벗어나 포스테키안이 됐다. △난생처음 온 동네 △생면부지의 사람들 △교수님의 복잡한 강의 등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 커다랗게만 느껴졌다. 벅찬 새로움이 내 두개…
익명의 26학번 학우는 일반화학 수업을 마친 후 무은재기념관 안으로 들어가려는 노벨이를 마주쳤다. 그는 문을 열어준 후 노벨이와 함께 1층 벽 학습 공간에서 공부했다.최근 들어 날씨가 더워지며, 비교적 시원한 무은재기념관 1층에서 노벨이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늘고 있다. 노벨이가 무은재기념관 1층 소파에 누워있는가 하면,…
사람은 누구나 자기 얘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모두가 자기 얘기에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글쓰기 수업, 에세이 상호 첨삭이 있는 수업을 들으면서, 그리고 포항공대신문에 약 2년간 있으면서 많은 학생의 수필을 읽었다. 당연히 수준이 좋지 않다. 아마추어의 글이니 주제도 문장도 어설프다. 이해한다, 다들 글…
본지는 중국 저장대 컴퓨터공학과 4학년 신지에 황(Xinjie Huang)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국의 대학생활과 고등 교육 방식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지점을 고민해 봤다. 중국 역시 대학 입시 경쟁이 치열하다고 들었다. 중국 입시제도의 특징은 무엇인가?중국은 인구가 매우 많아…
이 글을 읽으며 우리대학 학생들이 학점교류를 통해 다른 대학을 찾는 이유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기사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많은 학생들이 서울대나 연세대 등 다른 대학으로 학점교류를 떠나는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강의 선택지, 특히 교양 과목의 다양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대학은 연구중심대학의 특성상 교양 과목의…
입학한 지 2년이 지나고 어느덧 졸업 학년인 3학년이 됐다. 누군가에겐 3년이라는 학부 기간이 짧게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후회 없이, 대학 생활을 즐겁게 보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새내기 시절 작성했던 ‘마스터플랜’을 꺼내 봤다. 적어뒀던 모든 계획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이행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강민구(물리 12) 동문은 우리대학에서 2015학년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후, MIT에서 물리학 석사·박사 과정을 거쳐 작년 3월부터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부 수석 졸업이 이후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여러 이공계 분야가 그렇듯, 학계는 표면적인 수상 실적이나 이력보단 ‘실제로 어떤 연구를…
조힘찬(소재·학08·통12) 동문은 지난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제2회 총동창회장상을 수상한 후, 현재 KAIST 신소재공학과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7년 두 번째 총동창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는데, 그 당시의 소감은?졸업식 당시 총동창회장상이라는 명예로운 상을 받을 수 있어 진심으로 기뻤다. 모교를 더 빛…
우리대학 교육혁신센터 메타버시티 교육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022년부터 강의용 XR(Extended Reality, VR·AR·MR 등을 포함하는 몰입형 기술) 콘텐츠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추진단은 지난 2년 동안 11개 과목의 콘텐츠를 개발했고 앞으로 확장할 예정이지만, 현장의 반응은 엇갈린다.추진단은 교육부와 한…
최근 5년간 학점교류를 위해 서울대를 찾은 학생 수 1위 대학이 우리대학으로 드러났다. 계절학기와 원격 수업 등을 포함해 총 945명이 서울대에서 수업을 수강했고, 작년에만 97명이 서울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대학은 2025학년도 시행 기준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 등 18여 개 국내 대학과 학점교류가 가능…
우리대학의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학부 신입생 선발이 지난 1월 마무리됐다. 몇 달 뒤면, 캠퍼스에는 사상 첫 외국인 학부생들이 발을 내딛게 된다. 이에 발맞춰 전공 및 교양 수업의 영어 상용화, 영어 인증제 개편 등 학사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돼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런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
2026학년도 학부 신입생부터 우리대학의 졸업요건인 영어프로그램이 새롭게 개편돼 적용된다. 이번 개편은 26학번 학생부터 적용되며, 2025년 이전 입학생들에게는 입학 당시 안내된 기존 영어프로그램이 그대로 유지된다.영어프로그램은 2008년 ‘영어인증제’로 도입된 이후, 우리대학 구성원의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함양하기…
글로벌 철강 시장의 공급과잉과 중국산 저가 철강의 공세, 여기에 경기 침체까지 겹치며 국내 철강산업이 복합적인 위기에 놓여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가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탄소중립 전환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른바 ‘케이(K)-스틸법’(이하 K-스틸법)으로 불리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
우리는 특정 분야에서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쌓은 사람을 전문가라 부른다. 과거에는 대학의 전공을 세분화해 한 분야를 깊게 파고드는 방식이 자연스러운 경로로 여겨졌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단일 분야의 전문성을 넘어 여러 영역을 아우르는 ‘융합형 전문가’의 필요성이 떠오르고 있다. 우리대…
최근 대학원 과정에 있는 대학 구성원들을 만나보면, 학위 이후 진로에 대해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오랜 연구를 통해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연구 성과를 사업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이는 충분히 의미 있는 도전…
본지는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우리대학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인터뷰 대상을 추천받았다. 포스테키안이 궁금해 한 △'포스텍의 귀요미 노벨이' SNS 운영자 △영화상영연구회 김희수 회장 △가장 많은 복수전공을 이수한 학생을 만나봤다.21학번으로 우리대학에 입학한 김동혁 학우는 △컴퓨터공학과(이하 컴공) △전자전기공학과(…
본지는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우리대학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인터뷰 대상을 추천받았다. 포스테키안이 궁금해 한 △'포스텍의 귀요미 노벨이' SNS 운영자 △영화상영연구회 김희수 회장 △가장 많은 복수전공을 이수한 학생을 만나봤다.노벨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노벨이의 이름은 노벨이가 노벨 동산 근처에 자주 있을 때 한…
지난 9월, POSTECH Inspire Chamber Orchestra(이하 PICO)의 창단이 결정됐다. PICO는 금난새(인문) 교수의 인문사회학부 특임교수 임용을 계기로,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공동체 문화와 예술적 교양 함양 △융합적 사고와 창의성 촉진 △정서적 안정 및 지역사회 기여 △대학의 품격 및 대외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