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사람들 (한국예술종합학교신문 원문, 새 창)
매일 다른 샌드위치가 올라왔다. 빵 낱장에 과일이 올라간 오픈형일 때도, 먹기 쉽게 랩으로 감싼 것도 있었다. 좋은 건 지희에 가까울지 몰라도 샌드위치일 때마다 ‘좋아요’를 눌렀다. 맛있겠다, 좋아요. 예쁘네요, 좋아요. 점점 샌드위치가 아닐 때도. 좋아요, 좋아요. 친구가 되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지경이 되어서야 겨…
매일 다른 샌드위치가 올라왔다. 빵 낱장에 과일이 올라간 오픈형일 때도, 먹기 쉽게 랩으로 감싼 것도 있었다. 좋은 건 지희에 가까울지 몰라도 샌드위치일 때마다 ‘좋아요’를 눌렀다. 맛있겠다, 좋아요. 예쁘네요, 좋아요. 점점 샌드위치가 아닐 때도. 좋아요, 좋아요. 친구가 되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지경이 되어서야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