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으로는 정말 입금되나요?”… 사회 경험 부족한 대학생 노린 임금체불 (대학알리 원문, 새 창)
대학생에게 아르바이트는 중요한 사회 경험이자 노동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기회다. 학비와 생활비 마련, 사회생활 경험 등 대학생들은 다양한 이유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는다. 문제는 이렇게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대학생들이 노동 권리 침해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외대알리는 실제 임금체불 피해를 겪은 한…
대학생에게 아르바이트는 중요한 사회 경험이자 노동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기회다. 학비와 생활비 마련, 사회생활 경험 등 대학생들은 다양한 이유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는다. 문제는 이렇게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대학생들이 노동 권리 침해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외대알리는 실제 임금체불 피해를 겪은 한…
중앙대학교 용역 노동자들이 용역업체 ‘맥서브’ 측의 노조 탄압을 주장하며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징계처분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용역 계약서 내용을 근거로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업체의 원청인 중앙대 본부에게도 사안에 대해 책임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한국노총 공공·사회산업노조 중앙대관리지부(이하 한노)와 민주노…
국방부와 병무청이 학생예비군 훈련 제도를 개편한 가운데 최저임금에 한참 모자란 훈련비와 학습권 침해 문제가 떠올랐다. 만 원. 대학생 신분 예비역이 하루 8시간 훈련을 받고 쥐는 돈이다. 국방부와 병무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6년 달라지는 국방·병무 제도'에 따르면, 학생예비군 훈련비는 올해부터 1인당 1만 원…
특수교육대상자 제도가 도입된 지도 어언 30년을 향한다. 2023년 기준 약 1만 명 가량의 특수교육대상자 수. 학력인정이 되는 특수학교 전공과를 포함한 장애학생 전체 고등교육 진학률은 60%를 채 넘지 못하고, 그중에서도 고등교육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 및 전문대학 진학률은 약 20%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즉,…
국회에서 대학 내 혐오와 차별 실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집담회가 열렸다. 11월 3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제8간담회실에서 ‘우리의 캠퍼스는 평등위험지대’ 집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집담회는 청년성소수자문화연대 큐사인을 비롯해 노동·정치·사람,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다움, 이주민센터 친구, 장애인권…
2026년 CES의 화려한 조명 아래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기술적 경이로움을 넘어 우리 사회에 서늘한 선전포고를 던졌다. 회사는 효율과 혁신을 앞세워 미국 공장부터 로봇을 투입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지만, 그 이면에는 숙련 노동자의 삶을 지워내고 청년의 진입로를 메우겠다는 자본의 비정…
대학생 3명 중 1명은 캠퍼스에서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를 경험하고 있다. 전국 대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5.0%가 ‘대학 내에서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유포 사례를 직접 보거나 들었다’고 답했고, 실제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6.9%에 달했다. 제작 경험이 있는 대학생…
지난 12·3 계엄의 위기 속에서 우리 사회를 지켜낸 힘은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서로를 향해 보낸 배려와 연대였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정체성을 가진 이들이 '민주주의'라는 가치 아래 하나가 되었을 때, 우리는 거대한 불의를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상으로 돌아온 우리 곁엔 여전히 혐오와 차별이 독버…
사회적 소수자를 향한 혐오가 최근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익명성을 보장받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혐오 담론은 더욱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이주민,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혐오 담론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됐고, 이러한 상황의 심각성은 정부도 인식한 듯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
대학 내 인권 단체들의 존립 위기 원인으로 대학사회 내 ‘백래시’와 ‘학생 사회 내 의사결정 구조’가 지목된다. ‘백래시’란 사회‧정치적 변화에 대해 나타나는 반발 심리 및 행동을 뜻하는 용어로, 페미니즘 등 진보적 사회 의제에 반대하는 경향을 지칭할 때 쓰인다. 인권 기구 폐지 담론에 페미니즘, 퀴어 등 진보적 의제에…
대학 내 인권 특별기구들이 연이어 징계를 받으며 존립 위기에 놓이고 있다. 올해 4월 성균관대 여성주의 교지 ‘정정헌’이 중앙동아리로 강등된 데 이어, 6월에는 고려대 소인위·여위의 신설 합병 징계가 잇달아 결정됐다. 고려대 소수자인권위원회(소인위)와 여학생위원회(여위)는 6월 1일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에서…
“손님은 사장 나오라고 막 소리치는데, 사장님한테 가서 이야기하니까 그냥 무시하라고 하면서 끝까지 안 나오더라고요. 사장님이 음식 순서를 잘못 내보냈는데, 사장님은 무시하라고만 하니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이 계속 죄송하다고만 했죠.” _ 국민대학교 조현지(가명) 학생 “학생 몇백 명 시험을 전부 수기로 채점하고 입력하…
“우리는 어디에나 있다” 지난 6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과기대) 향학로 부근에 걸린 문구다. 퀴어 동아리 ‘큐민’의 홍보 현수막이었다. 우리가 매일 거니는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퀴어는 과연 어디쯤 위치해 있을까. 큐민의 구성원 유고, 서기, 리타(가명)를 만나 퀴어의 삶과 고민, 그리고 그들이 바라는 미래를 들어보…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에서의 반중 정서는 사드, 외교 문제, 동북 공정과 같은 사건들과 더불어 꾸준히 확산되어 왔다. 과거 반중 정서가 일부의 담론으로 한정된 것과 달리,최근 반중 정서는 대선국면에서 불거진 ‘중국 선거 개입’ 담론과 이를 수용한 국내 극우 세력의 결합으로 실질적인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혐오’의…
서강대학교 후문 맞은 편에 있는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는 여성·가족 활동을 지원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또한 마포구민의 사회 참여와 역량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마포여성동행센터’는 양성평등 정책의 일환으로 세워졌다. 마포구는 서울 자치구 중 여성 인구 비율이 53.8%(2025년…
갈수록 심해지는 사이비 종교 문제에 정부 당국이 직접 나서기 시작했다. 대통령실은 최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불법 행위를 밝혀달라는 신천지 피해자 연대 '리커버'의 민원을 받아들여 사안 별로 정부 각 부처에 배당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직접 소관 부처 등에 이를 배당해 부당노동행위 등에 관해 조사를 진…
포괄임금제란, 근로 시간과 관계없이 미리 정해진 급여를 지급하는 급여 체계다.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연장, 야간, 휴일 근로 수당을 전부 미리 산정해 지급한다. 근로 시간과는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 또는 성과에 따라 급여를 받고 근로 시간 관리가 편리해지고 기본급이 높게 책정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도입됐다. 하지…
*[알못 주제에]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섣불리 기사를 쓰지 말자는 마음에서 기획했습니다. 저희는 어설픈 '잘알'보다는 '알못'이 되기로 했습니다. 한 번의 경험에서 모든 것을 알 수 는 없겠지만, 한 번의 취재로도 당사자와 외부인의 어려움은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알못 주제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놓쳤던 것들을 만나고…
지난 24일 부산퀴어행동은 부산 서면에서 '2025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부산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부산퀴어행동은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을 위한 부산 집회 자유발언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과 억압받는 이들의 연대와 차별 철폐를 외치고, 퀴어존(무지개 깃발존)을 꾸렸던 부산 성소수자들이 올해 2월 28일 발족한 단…
[편집자의 말] ‘에큐메니칼’(ecumenical)은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뜻하는 말로 그리스어의 ‘오이케 오’(οκω), 곧 ‘살다’라는 뜻의 단어에서 파생된 ‘오이코스’(집, 가정, 세상)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단어의 시작은 동서방 교회의 일치를 상징하는 것으로 주로 개신교 교회에서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종교 화합…
다국적 기업 니토덴코의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500일 가까이 진행 중인 고공농성에 연대하는 희망버스가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으로 향했다. 전국에서 희망버스를 타고 온 노동자와 시민들은 즉각 고용승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용승계로 가는 옵티칼 희망버스 기획단’과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은 고공농성 4…
지난 1일 안국역 인근에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을 요구하는 24시간 철야 농성이 진행됐다. 본 집회는 본래 판결 촉구를 위해 계획됐으나, 선고 기일이 발표됨에 따라 윤 대통령 파면 결정을 요구하는 집회로 변경됐다. 길이 150m가량의 도로에 마련된 농성장은 시민단체, 노동조합, 학생 등의 시민들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청년 300명이 헌법재판소가 탄핵 선고 기일을 신속하게 지정할 것을 요구하며 광화문에서 헌법재판소까지 삼보일배로 행진했다. 25일 오전 11시 광화문 월대에서 '전국시민총파업 청년 학생 300인 긴급행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 70여 개 대학 연합체인 '윤석열 퇴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