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가 삼킨 히말라야 (진주교대신문 원문, 새 창)
지난 8월 26일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 지역인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홍수는 한 마을과 건설 현장을 순식간에 지워버렸고,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희생자, 끝내 찾지 못한 한국인 실종자 9명 16일(현지 시각) 네팔 재난 당국에 따르면, 네팔 측 실종자는…
경상남도 · 4년제 · 국립
지난 8월 26일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 지역인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홍수는 한 마을과 건설 현장을 순식간에 지워버렸고,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희생자, 끝내 찾지 못한 한국인 실종자 9명 16일(현지 시각) 네팔 재난 당국에 따르면, 네팔 측 실종자는…
디지털 기기 하나만 있으면 영화 감상부터 게임, 쇼핑까지 다양한 여가와 취미를 가상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대다. 도파민만 쫓는 현실 속에서, 최근 청년층들은 몸으로 느끼고 손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아날로그 취미로 돌아가고 있다. 실제로 신문사 김동현 학우도 취미로 평소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 이러한…
VR 기기를 통해 한반도의 공룡을 만나고, 직접 종묘제례악을 연주해 보기도 한다. 국가유산을 직접 보고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도 ‘이어지교’ 사업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어지교는 신체적, 경제적, 지리적 제약 없이 누구나 국가유산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 크리스토퍼 놀런은 한국 관객에게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를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에 대한 신뢰가 영화 흥행의 단초가 되었다. 여기에 거대한 신화적 세계를 압도적인 화면과 사운드로 구현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는 대체하기 어…
최근 9월 3일 정부는 수도권에 남아있는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추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우선으로 2027년 상반기에 이전하고, 다른 주요 중앙행정기관 이전 대상도 최종적으로 확정해 고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부 부처 이전의 출발점은 2000년대 초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신임’이란 ‘새로 임명되거나 새로 취임함.(新任)’과 ‘믿고 일을 맡김. 또는 그 믿음(信任).’이라는 뜻을 지닌, 소리는 같지만 의미가 다른 두 단어가 존재한다. 2학기 개강과 함께 ‘신임’의 두 의미를 모두 품고 있는 두 명의 교수가 진주교육대학교(이하 진주교대)에서 새로운 출발을 맞이했다. 이는 진주교대 교수로…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마무리되고 서늘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캠퍼스 너머 미래의 후배들을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이들이 있다. 바로 진주교육대학교(이하 진주교대) 수시 입학 알리미 'Ready CUE(이하 레디큐)'다. 본지는 레디큐의 13기 기수를 이끌고 있는 기수장 정수안 학우(컴퓨터·25, 이하 정…
모든 것이 간결하게 요약되는 숏폼의 시대에 직접 작가의 거점을 방문하여 정취를 느끼고, 작품을 공부하는 경험은 소중하다. 문학의 아름다움을 학생들에게 전하는 예비 교사들에게 그러한 기회는 더욱 뜻깊다. 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지역 문학가 탐방 및 교육 자료 개발」 프로그램(이하 문…
진주교육대학교(이하 진주교대) 정문 인근에서 오랜 시간 자리했던 (구)미술관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대신 기숙사 앞 새로운 장소에 음악·미술교육 강의가 열리고 있는 예술관 건물이 신축됐다. 예술관이 완공되기 전 음악·미술 관련 강의는 교사교육센터, 체육관 등 교내 여러 건물에서 흩어져 진행됐다. 이번 신축은 분산되었던…
만약 초등학교 저학년이 고학년과 같이 오후 3시에 하교하게 된다면 어떨까. 학생들은 지금보다 두 시간 정도 더 학교에 머물게 된다. 이 시간 동안 수업을 더 듣게 될 수도, 놀이와 휴식을 하게 될 수도, 혹은 지금처럼 돌봄이나 방과후 활동이 이어질 수도 있다. 최근 이 같은 논의가 교육계에서 제시되고 있다. 이 같은 논…
지난 9월 16일, 진주교육대학교(이하 진주교대) 부설초등학교에서 예비 교사들이 수업을 선보였다. 이는 진주교대 초등교육연구원이 주관한 ‘2026년도 교내 좋은 수업 탐구대회’다. 이 대회의 참가 분야는 수업실연과 수업참관 두 갈래로 나뉘었다. 학년이나 심화과정에 관계없이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었고, 실연 과목…
▲임명9월 4일자로윤혜인(국어·25)를 편집국 국장으로 임명김동현(영어·25)을 편집국 부국장, 기획부 부장으로 임명김선아(실과·25)를 교육부 부장으로 임명송은서(과학·25)을 대학부 부장으로 임명박혜정(과학·25)을 사회부 부장으로 임명정해인(사회·25)을 문화부 부장으로 임명 김지원(컴퓨터·24), 김수빈(영어·2…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간, 진주교육대학교(이하 진주교대)에서 글로벌인재 영어캠프(이하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영어캠프는 진주교대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되며 초등학교 4~6학년 총 360명을 대상으로 한다. 8월 3일부터 9박 10일 동안은 함양군 초등학생 160명이, 8월 13일부터 8박 9…
지난 6·3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권순기 교육감(이하 권 교육감)이 당선되며 12년 만에 경남교육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는 2014년부터 12년간 이어진 박종훈 경남 교육감 체제가 막을 내리고, 경남교육이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감은 지역의 교육 방향과 교육정책을 제시 및 결정하…
강의실을 벗어나 농촌 현장을 직접 누비고, 교육 의제와 교직 적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전국의 예비교사들이 있다. 전국교육대학교연합 산하 기구인 예비교사 네트워크 폴짝(이하 폴짝)이 그 주인공이다. 본지는 진주교육대학교 (이하 진주교대) 지부를 이끌고 있는 지부장 이우석 학우(미술·24이하 이 학…
최근 교육 현장에서 자퇴는 더 이상 드문 선택이 아니다. 교육 정보시스템(NEIS)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일반고 학업 중단자는 1만 8,661명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1만 450명으로 전체 일반고 학업 중단자의 56%를 차지한다. 통계 집계 이후 고등학교 1학년 학업 중단자가 과반을 넘어선 것…
무더운 여름엔 어김없이 공포 콘텐츠가 인기를 끈다. 현실에서 겪을 수 없는 긴장감을 안전하게 즐긴다는 것이 공포 콘텐츠가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이유다. 쭈뼛 소름 돋아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세 편의 작품을 추천해 본다. 1.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재미있는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진주교육대학교는 올해부터 ‘심화과정 자율선택제’를 도입했다. 이는 신입생들이 입학 후 1년 동안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2학년 진급 시 희망하는 심화과정을 선택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입학 확정 후 1지망부터 12지망까지 희망 학과를 받아 성적순으로 배정해 왔다. 이번 심화과정 자율선택제는 이러한 방식에서 벗어…
요즘 도심 공원과 산책로는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 이른바 러너들로 붐빈다. 주말에는 5㎞와 10㎞ 대회는 물론 하프마라톤과 풀코스 마라톤에도 참가자가 늘어났다. 실내 체육시설에서는 무거운 기구를 밀고, 노 젓는 동작을 구현한 실내 운동기구를 이용한 뒤 다시 달리는 등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결합한 훈련도 인기를 얻…
지난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학원 액션물이다. 무자비한 학교폭력과 무너진 교권을 바로잡기 위해 창설된 가상의 조직 ‘교권보호국’과 홀로 투입되는 감독관의 활약을 그린다. 선을 넘는 학생과 학부모, 무기력한 학교 앞에서 주인공이 통쾌하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서사…
장애인 편의시설은 배려가 아니라 장애인이 공공서비스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하기 위한 기본 권리이다. 경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지난 2024년 6월 30일 발표한 「공공시설 장애인 정당한 편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경남지역 공공기관에서 점자표지판 미설치, 휠체어 공간 부족, 장애인용 화장실 미비 등 장애인의 시설 이용을…
한 장의 신문이 나오기까지, 그 뒤에는 누구의 이야기가 있을까. 올해 진주교육대학교 신문사 PRESS에는 설렘을 안고 새로운 64기 수습기자들이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중 최세호 학우(9반·26, 이하 최 학우)를 만나 수습기자로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 학우가 신문사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단순했다. 그는 입학 후 새로…
통합교과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인지적·신체적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과이다. 생활과 경험을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되며 ‘바른 생활·슬기로운 생활·즐거운 생활’이 있다. 이를 토대로 통합교과는 ‘지금-여기-우리 삶을 살아가는 역량’과 학생의 ‘교과 학습 기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초등학교 저학년 핵심 교육과정인…
지난 6월 25일, 교육부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한 중장기(2027~2030년) 초・중등 교과교원 수급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교원 수급 방향 취지는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되, 현재-미래 세대 간 교육여건의 균형을 확보하고 지역균형성장과 교육 분야 주요 국정과제 지원을 위해 교원 수급을 적절히 조절하겠다는 것이다. 이…